‘대한토목학회 2015 컨벤션’ 28일 새만금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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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은 국민을 행복하게”
김문겸 대한토목학회장(연세대 교수.사진)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2015 컨벤션’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번 컨벤션은 ‘토목은 국민을 행복하게’라는 큰 주제 아래 ’세계와 함께합니다’. ‘전문학회와 함께합니다’ ‘토목인 모두 함께합니다’라는 소주제를 정해 모든 국민에게 토목공학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가 되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말했다.
김 회장은 “컨벤션 개최지인 새만금이라는 장소가 토목인에게 주어진 역사적인 소명의식을 새롭게 조명해 보고자 하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으며, 새만금은 찬성과 반대가 공존하던 갈등의 장소에서 중국과 유라시아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소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본 컨벤션을 통해 이러한 의미가 더욱 공고히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요 행사를 보면 국제프로그램인 제29차 아시아토목공학협의회 이사회(29th ECM), 글로벌세션, 외국인유학생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학술프로그램으로는 한국건설관리학회, 한국수자원학회, 한국지반공학회, 한국측량학회 등 전문학회와의 공동개최 세션이 진행된다. 또 토목공학 전 분야에 걸친 구두발표 및 포스터 발표, 개회식 초청강연, 23개 연구단에서 진행하는 특별세션과, 2015 CIVIL EXPO 등의 다양한 산학협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특별세션은 국제화, 지역화, 융합화라는 세 가지 주제로 새로운 토목의 장을 열어 토목 분야의 명실상부한 모 학회로서 역할과 위상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 된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이번 컨벤션은 지난 1년간 회원들의 연구업적 뿐만 아니라 산학연 협동과 회원 상호간 친교의 장으로서 820여편의 학술발표, 23개의 특별세션, 토목관련 신기술․신공법을 적용한 71개 단체에서 91개의 부스 전시회를 준비했으며 3500여명이 참여 할 예정이다.
대한토목학회는 1951년에 창립돼 현재 회원 약 2만7000명과 단체회원 204개사가 가입하고 있는 과학기술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김문겸 대한토목학회장(연세대 교수.사진)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2015 컨벤션’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번 컨벤션은 ‘토목은 국민을 행복하게’라는 큰 주제 아래 ’세계와 함께합니다’. ‘전문학회와 함께합니다’ ‘토목인 모두 함께합니다’라는 소주제를 정해 모든 국민에게 토목공학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가 되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말했다.
김 회장은 “컨벤션 개최지인 새만금이라는 장소가 토목인에게 주어진 역사적인 소명의식을 새롭게 조명해 보고자 하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으며, 새만금은 찬성과 반대가 공존하던 갈등의 장소에서 중국과 유라시아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소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본 컨벤션을 통해 이러한 의미가 더욱 공고히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요 행사를 보면 국제프로그램인 제29차 아시아토목공학협의회 이사회(29th ECM), 글로벌세션, 외국인유학생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학술프로그램으로는 한국건설관리학회, 한국수자원학회, 한국지반공학회, 한국측량학회 등 전문학회와의 공동개최 세션이 진행된다. 또 토목공학 전 분야에 걸친 구두발표 및 포스터 발표, 개회식 초청강연, 23개 연구단에서 진행하는 특별세션과, 2015 CIVIL EXPO 등의 다양한 산학협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특별세션은 국제화, 지역화, 융합화라는 세 가지 주제로 새로운 토목의 장을 열어 토목 분야의 명실상부한 모 학회로서 역할과 위상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 된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이번 컨벤션은 지난 1년간 회원들의 연구업적 뿐만 아니라 산학연 협동과 회원 상호간 친교의 장으로서 820여편의 학술발표, 23개의 특별세션, 토목관련 신기술․신공법을 적용한 71개 단체에서 91개의 부스 전시회를 준비했으며 3500여명이 참여 할 예정이다.
대한토목학회는 1951년에 창립돼 현재 회원 약 2만7000명과 단체회원 204개사가 가입하고 있는 과학기술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