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출신 스타 골퍼들, 나눔 대회 총출동
고려대 출신 골프 스타들이 나눔활동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고려대는 다음달 30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CC에서 ‘2015년 KU프라이드 나눔 골프대회’를 연다.

이날 대회에는 전인지, 김효주, 김세영, 최운정, 리디아 고, 노승열 등 14명의 골프 스타와 홍명보, 김경문, 현주엽, 이규혁 등 골프 이외의 타 분야 스포츠 스타도 참가한다. 고려대는 대회 참가비와 성금, 자선경매 수익금 전액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쓸 예정이다. 전인지 선수는 “나눔이라는 좋은 취지인 만큼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