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호반베르디움 더센트럴 전용 73㎡A형 내부.
가정 호반베르디움 더센트럴 전용 73㎡A형 내부.
[ 인천= 김하나 기자 ]'가정 호반베르디움 더센트럴'은 중소형 중심의 980가구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73㎡A 443가구 △73㎡B 150가구 △84㎡ 387가구 등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 설계로 일조권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가구를 4베이(방3개 ·거실 전면배치)로 설계했다. 서비스면적을 넓혀서 실거주 공간을 늘렸다. 가변형 벽체가 있어 공간활용도 다양하게 가능하다.

거실과 주방에 우물천장을 깊에 판 점이 특징이다.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LED(발광다이오드) 조명등도 절반 가량 사용됐다. 확장형 평면을 기본형으로 전시했다. 확장시에 자녀방 중 한개소에는 붙박이장이 설치된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73㎡A, 73㎡B, 84㎡ 등 3개의 유닛이 모두 전시되어 있다. 선택이 다양하기 때문에 선택시에 달라진 공간배치를 고려하면서 현장을 둘러보는 것이 좋다. 주방에 터치형 수전과 욕실에 칫솔 살균기(공용, 부부욕실)가 모두 제공된다.
가정 호반베르디움 더센트럴 전용 73㎡B형 내부.
가정 호반베르디움 더센트럴 전용 73㎡B형 내부.
전용 73㎡A는 4베이-4룸을 갖춘 평면이다. 가변형 벽체가 곳곳에 있다. 방을 최소 2개에서 4개까지 수요자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전면에 방,방, 거실, 방이 있다. 후면에 있는 방은 다목적실로 알파룸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혹은 주방과 공간을 터서 팬트리를 설치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에는 팬트리 설치형이 전시되어 있다. 주방은 'ㄷ'자형으로 설계됐고 식당으로 이어지는 코너 부분에도 선반이 있어 활용도가 높다.

안방에는 부부욕실, 화장대, 드레스룸이 있다. 드레스룸은 'ㄷ'자형으로 선반장이 있고 창이 있어서 통풍도 가능하다.
가정 호반베르디움 더센트럴 전용 73㎡B형 내부.
가정 호반베르디움 더센트럴 전용 73㎡B형 내부.
73㎡B형은 6개 동에서 꺾어지는 부분에 있는 평면이다. 보통 아파트에서는 탑상형으로 구조를 짰지만 호반건설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전면에 방 3개와 거실이 있다. 후면에 창이 없는 대신 안방에 창이 집중되어 있다. 드레스룸 안쪽을 비롯해 안방 벽쪽에도 창이 있다.

주방에는 방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없고 대형 팬트리가 설치된다. 깊이감이 있어서 뚜껑이 있는 김치냉장고도 수납이 가능하다.

84㎡는 4베이-4룸의 설계에 모던한 인테리어가 도입된 평면이다. 신발장은 양면으로 설치되는데 이 중 한면은 창고로 활용할 수 있도록 깊게 짰다.

주방은 'ㄷ'자형으로 설계됐고 확장시에 팬트리가 기본적으로 설치된다. 후면의 공간은 방으로 사용하거나 대형 팬트리로 선택이 가능하다.
가정 호반베르디움 더센트럴 전용 84㎡형 내부.
가정 호반베르디움 더센트럴 전용 84㎡형 내부.
거실의 벽면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적인 아트월로 놔두거나 TV 선반과 책장 등이 어우러진 서재형 거실장을 설치할 수 있다. 유상옵션이어서 가격을 따져볼 필요는 있다.

안방에는 부부욕실, 드레스룸, 화장대 등이 있다. 드레스룸은 'ㄷ'자형 깊은 장인데다 통풍이 가능한 창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113번지 일원에 있다. 1566-3033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