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증시, 단기조정 가능성 경계해야" - 한국투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번 주(10월26일~30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장기 경제정책이 등장할 5중전회의 결과에 따라 주가 흐름이 엇갈릴 것으로 전망됐다.
윤항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상하이종합지수가 지난 주 3400선까지 올라온 만큼 5중전회 직후로 오히려 차익 매물(매도물량)이 늘어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5중전회의 결과에 따라 주중 흐름이 엇갈릴 수 있는데 주 초반에는 수혜 산업 중심으로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낼 수 있지만, 주 후반에는 5중전회 결과에 따라 엇갈린 흐름을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현재 시중의 기대감이 높아 5중전회 결과가 시중 예상을 밑돌 가능성이 높다"면서 "5중전회에서 발표되는 산업별 지원 강도에 따라 업종별 차별화 흐름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윤항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상하이종합지수가 지난 주 3400선까지 올라온 만큼 5중전회 직후로 오히려 차익 매물(매도물량)이 늘어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5중전회의 결과에 따라 주중 흐름이 엇갈릴 수 있는데 주 초반에는 수혜 산업 중심으로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낼 수 있지만, 주 후반에는 5중전회 결과에 따라 엇갈린 흐름을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현재 시중의 기대감이 높아 5중전회 결과가 시중 예상을 밑돌 가능성이 높다"면서 "5중전회에서 발표되는 산업별 지원 강도에 따라 업종별 차별화 흐름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