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5.10.25 19:25
수정2015.10.26 02:14
지면A24
STX건설이 매각공고를 내고 새 주인 찾기에 나선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TX건설 매각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26일 매각공고를 내고 다음달 하순 본입찰을 진행하기로 했다. 매각 예상 가격은 200억원으로 추산된다. 2600억원이 넘는 이월결손금이 남아있어 인수후보는 세제상 법인세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호반건설이나 부영주택 등이 인수후보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