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뉴스펀딩이 창작자 지원을 확대한 스토리펀딩으로 개편됩니다.



카카오는 뉴스펀딩 서비스의 이름을 `스토리펀딩`으로 새롭게 바꾸며 국내 콘텐츠 크라우드 펀딩 산업의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토리펀딩은 뉴스 콘텐츠를 넘어 책, 음악, 영화, 신기술 등 새로운 창작물을 만드는 사람들도 펀딩을 받을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넓힌 플랫폼입니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스토리펀딩 창작자들의 초기 참여 장벽이 대폭 낮아졌다는 점입니다.



펀딩을 통해 생산하고 싶은 제품이 있거나 캠페인, 영화 제작, 도서 출판 등 나만의 창작 스토리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토리펀딩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프로젝트 제안을 받는 온라인 사이트(storyfunding.daum.net)를 통해 더 빠르고 효율적인 제안이 가능해졌고,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스토리펀딩 프로젝트 개설부터 종료까지 전 과정에 걸친 가이드라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펀딩 창작자에게는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프로젝트 통합 관리 시스템인 ‘스토리펀딩 스튜디오’가 제공됩니다.



스토리펀딩 스튜디오는 프로젝트 개설부터 콘텐츠 제작, 리워드 설계, 후원자 관리까지 창작자 스스로 프로젝트 전반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외에도 펀딩 현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통계 보고서와 리워드 운영 정보를 제공하고, 후원자 대상 대량 메일 발송 등 소통 기능을 지원합니다.



김귀현 스토리펀딩 서비스 총괄은 "이제 스토리펀딩이란 새 이름으로 더 많은 분야의 창작자들이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며 최상의 펀딩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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