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결혼 5년 만에 득남, "저 오늘 새벽 아빠가 됐습니다"

입력2015.10.26 11:42 수정2015.10.26 11:42

조성모 부부의 소식이 시선을 모았다.

가수 조성모와 구민지 부부가 득남했다.

조성모는 오늘(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저 오늘 새벽 아빠가 됐습니다"라며 아내 구민지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조성모는 "건강한 아들입니다. 누가 뮤지션 아들 아니랄까봐 똑같이 새벽잠이 없네요. 그동안 너무나 많이 고생한 아내와, 또 염려와 축복의 기도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그리고 이 감격의 순간이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조성모는 "더욱 바른 마음, 성실한 자세로 살아야겠습니다. 기저귀 값에 안 맞아 죽으려면요. 지금 여러분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이 순간에 제가 느꼈던 감동처럼 언제나 기쁜 삶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서 조성모와 구민지 부부는 지난 2007년 처음 만나 3년 열애 끝에 2010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조성모 결혼 5년 만에 득남 소식에 "조성모 결혼 5년 만에 득남, 멋지다" "조성모 결혼 5년 만에 득남, 행복하세요" "조성모 결혼 5년 만에 득남, 축하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와우스타 와우스타 이슈팀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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