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모 결혼 5년 만에 득남, 조성모, 구민지, 조성모 득남



조성모가 결혼 5년만에 득남한 소식을 전했다.



조성모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오늘 새벽 아빠가 됐다. 건강한 아들이다"라며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조성모가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조성모는 미소를 지으며 아이를 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조성모는 "누가 뮤지션 아들 아니랄까봐 똑같이 새벽 잠이 없다"며 "그동안 너무나 많이 고생한 아내와 염려와 축복의 기도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 감격의 순간이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바른 마음, 성실한 자세로 살아야겠다. 기저귀 값에 안 맞아 죽으려면요"라며 "지금 여러분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정말 좋다. 제가 느꼈던 감동처럼 언제나 기쁜 삶이 되시기를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성모는 배우 출신의 구민지와 지난 2010년 11월 결혼했다. 지난 6월 구민지가 5년 만에 임신을 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혜림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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