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가 안양 KGC인삼공사를 가볍게 제압하고 10승 고지를 밟았다. (사진 = 울산 모비스피버스)



울산 모비스가 안양 KGC인삼공사를 가볍게 제압하고 10승 고지를 밟았다.



울산 모비스는 2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102-82로 승리했다.



이로써 모비스는 10승(4패)을 거두면서 고양 오리온(12승 2패)에 이어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함과 동시에 7연승을 달렸다.



40세 최고령 선수인 클라크가 29점, 빅터가 20점을, 송창용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19점으로 활약했다.



모비스는 1쿼터에서 아이라 클라크가 12득점을 올리며 KGC를 기선을 제압했으며, 2쿼터에는 커스버트 빅터가 12점 맹공을 펼치며 상대를 압도했다.



전반을 54-34로 수월하게 풀어간 모비스는 3쿼터에서도 송창용(11득점), 클라크(10득점)의 주도로 경기를 리드했다. KGC는 3쿼터에 26점을 넣으면서 분전했으나 벌어진 점수차를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모비스는 4쿼터에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세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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