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코리아해외인프라펀드(이하 KOIF)` 투자대상 사업발굴을 위한 세미나를 29일 법무법인 세종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세미나에서는 KOIF의 투자대상 발굴을 위한 해외투자개발사업의 공개모집 계획과 투자 연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그간 타당성조사 과정에서 검토된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3개국의 인프라개발사업에 대한 법률 환경 등을 공유해 우리기업들의 해외투자개발사업의 법률적 시사점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모집 대상은 해외건설업자가 해외사업주로 참여하는 투자개발 사업입니다. 수자원, 도로, 철도, 도시개발, 발전 등 인프라 및 산업 플랜트 등 분야로 예비 또는 본 타당성조사로 구분해 신청을 받습니다.

지원 사업은 정부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해외건설진흥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에 대해 국토부에서 직접 타당성조사 기관을 선정합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발굴된 사업은 코리아해외인프라펀드의 투자대상으로 추천할 예정"이라며 "사업개발자문, 재무, 법률, 기술 등 타당성조사 용역 기술지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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