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통일 좋아요(대표 신대경)가 지난 23일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통일 좋아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Minerva Square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외대를 다니는 한국 학생들뿐 아니라 중국, 일본, 미국 등에서 온 교환 학생들도 상당수 캠페인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통일 좋아요 서명 캠페인’과 ‘통일 약속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 역시 학생들에게 통일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긍정적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것이 주목적이었다.

NGO 통일 좋아요 신대경 대표는 “한국외대학생들도 그들의 미래를 위해 대한민국 통일을 진심으로 원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또한 국적이 다른 학생들이 세계평화와 어려운 북한사람들을 위해 통일 캠페인을 함께하는 모습이 의미 있게 다가왔다”고 캠페인 소감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