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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lth] 바이오시밀러, LG생명과학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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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컬 이슈 - 바이오시밀러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상시험 3상 중
    "한·일 동시 출시 전략"
    [Health] 바이오시밀러, LG생명과학도 있다
    LG생명과학은 류머티즘관절염 치료제 엔브렐(화이자)과 휴미라(에브비)의 바이오시밀러(항체의약품 복제약)를 개발하고 있다.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제품은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다. LG생명과학은 국내와 일본에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임상시험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2년 일본 제약사 모치다와 사업 제휴를 맺었다. 이 제휴를 통해 LG생명과학은 일본 판권을 양도하고 임상 샘플 및 완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모치다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관련한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 LG생명과학은 임상 샘플 매출을 포함해 기술수출료가 3년간 10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안에 한국과 일본에서 임상시험 3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LG생명과학은 바이오 의약품, 백신, 대사질환 치료제 등 기존 자체 개발 신약 연구개발(R&D)과 동시에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다. LG생명과학은 인터페론-감마, 인터페론-알파,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백신, 인간성장 호르몬 등 바이오 의약품을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경험이 있다. 인간성장 호르몬 ‘밸트로핀’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유럽 판매 허가(2006년)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2007년)을 획득한 바이오 제네릭이다. 바이오시밀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것은 “미래 성장을 위해 글로벌 수준 원가 경쟁력을 보유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LG생명과학은 국내 기업으로는 상대적으로 일찍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뛰어들었다. 2009년 충북 오송에 3000L급 의약품 생산시설을 착공했다. 16만5000㎡ 규모 부지에 2000억원을 투자했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가 5~6개 핵심 제품에 집중돼 있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출시하는 전략을 통해 국내 경쟁 상황과 오리지널 제품의 약가 인하로 인한 시장 축소 리스크를 분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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