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이디가 전 경영진의 횡령 혐의 여파로 급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7분 현재 이아이디는 전날보다 160원(11.11%) 내린 1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아이디는 지난 27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의 공소 제기로 2억1000만원 규모의 업무상 횡령 혐의 등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대상자는 전 경영진 주동억 씨와 김영준 씨다.

현재 주동억 씨는 사망해 공소권이 없으며, 김영준 씨는 실질적인 운영자로 알려졌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