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어부산 제공
사진=에어부산 제공
지역 항공사 에어부산은 취항 7주년을 맞아 11월과 12월 원패스(One-pass) 이용 고객에 무료항공권을 증정한다.

원패스는 국내선 항공편 이용 시 모바일 웹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해 항공권 출력과정 없이 모바일 탑승권만으로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다. 버스 승차 시 교통카드를 찍으면 바로 통과하는 것처럼 보안검색대에서 모바일 항공권을 찍고 탑승 구역으로 들어갈 수 있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원패스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예약, 발권은 물론 탑승수속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한 모바일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편리한 항공편 이용을 돕겠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