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성현 기자 ] 그룹 JYJ 김재중이 태극기를 거꾸로 우를 범했다.

김재중은 29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입대 후 처음 대중 앞에 선 그는 저질러서는 안 되는 실수를 저질렀다. 오른쪽 어깨에 달린 태극기의 위아래를 뒤집어 달았다. 이를 모른 김재중은 멤버들과 함께 레드카펫에 그대로 올랐다.

지난 3월 31일 입소해 현역으로 복무 중인 김재중은 이날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을 받기 위해 멤버 김준수, 박유천과 행사에 참석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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