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청은 30일 잠실중앙교회에서 신천동 장미 1·2·3차 아파트 재건축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장미 1·2·3차는 한강변 아파트로 잠실주공5단지와 송파대로를 사이로 마주한 3522가구 대단지다. 지난 5월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 사업 추진이 결정됐다. 오는 12월 주민투표로 추진위원장과 감사를 선출해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