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산부인과가 없는 4개 군(의령·고성·산청·함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내년부터는 이들 지역 여성에게 유방암과 산부인과 질환 등의 검진과 진료를 무료로 해준다. 도는 새 진료 차량 구입과 순회 서비스 등에 12억25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