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분기 영업익 3433억…작년보다 18%가까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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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월 대비 17.8% 증가한 343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3분기 연속 3000억원대 영업이익을 올렸다.
3분기 매출액은 5조492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9%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260억원으로 70.2% 늘었다.
증권업계가 예상한 시장 기대치(매출액 5조4839억원, 영업이익 3433억원)에는 부합했다는 평가다.
무선 분야는 1조8411억원, 유선 분야는 작년 3분기보다 6.4% 감소한 1조2844억원이다.
미디어·콘텐츠 분야는 작년 3분기보다 8.2% 증가한 4288억원, 금융 분야는 2.0% 증가한 835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신광석 KT 재무실장은 "모바일, 기가 인프라, 미디어 등 주력 사업의 경쟁력 향상과 비용 효율화 노력을 지속한 결과 3분기 연속 3000억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3분기 매출액은 5조492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9%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260억원으로 70.2% 늘었다.
증권업계가 예상한 시장 기대치(매출액 5조4839억원, 영업이익 3433억원)에는 부합했다는 평가다.
무선 분야는 1조8411억원, 유선 분야는 작년 3분기보다 6.4% 감소한 1조2844억원이다.
미디어·콘텐츠 분야는 작년 3분기보다 8.2% 증가한 4288억원, 금융 분야는 2.0% 증가한 835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신광석 KT 재무실장은 "모바일, 기가 인프라, 미디어 등 주력 사업의 경쟁력 향상과 비용 효율화 노력을 지속한 결과 3분기 연속 3000억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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