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 차관, 국제스포츠반도핑협약 당사국회의 한국인 첫 부의장 선출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사진)이 한국인 최초로 국제스포츠반도핑협약 당사국회의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문체부는 지난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5차 유네스코 국제스포츠반도핑협약 당사국회의에서 한국 정부를 대표한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김 차관은 제5차 회의부터 제6차 회의 개최 전까지 부의장직을 맡아 국제 스포츠 분야에서 도핑을 추방하는 활동을 펼친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