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가수활동에 대한 부담감 "아이돌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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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채연이 컴백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채연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사람이좋다'에서 채연은 5년 만의 컴백에 대해 “아이돌 속에서 어떻게 해야 되지 부담이 되게 많았다”라고 고백했다.
채연은 이어 “사람들이 날 몰라봐주면 어떡하지 걱정했었다. 어쨌든 이 친구들하고 1위 싸움에서 이길 수 없다. 내가 하던대로 그냥 하면서 내 자리를 유지하는 게 좋지 않겠냐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2003년 데뷔곡 ‘위험한 연출’로 데뷔한 채연은 최근 활발한 중국 활동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채연은 “7~8년, 중국 활동을 오래한다고 했지만 아직 많이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더 많은 중국인들이 절 알 수 있게끔 하는 게 목표라면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나이가 조금 들어서도 지금처럼 무대를 즐겁고 그런 느낌으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3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채연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사람이좋다'에서 채연은 5년 만의 컴백에 대해 “아이돌 속에서 어떻게 해야 되지 부담이 되게 많았다”라고 고백했다.
채연은 이어 “사람들이 날 몰라봐주면 어떡하지 걱정했었다. 어쨌든 이 친구들하고 1위 싸움에서 이길 수 없다. 내가 하던대로 그냥 하면서 내 자리를 유지하는 게 좋지 않겠냐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2003년 데뷔곡 ‘위험한 연출’로 데뷔한 채연은 최근 활발한 중국 활동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채연은 “7~8년, 중국 활동을 오래한다고 했지만 아직 많이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더 많은 중국인들이 절 알 수 있게끔 하는 게 목표라면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나이가 조금 들어서도 지금처럼 무대를 즐겁고 그런 느낌으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