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황재근
사진=방송화면/황재근
'나 혼자 산다' 황재근이 자신의 외출준비법을 공개했다.

30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한 'The 무지개 라이브'와 함께 무지개 멤버들의 '혼자남의 스타일'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황재근은 외출 준비를 하면서 머리도 면도를 했다. 또 파우더 팩트로 머리까지 꼼꼼하게 화장을 해 눈길을 끌었다.

황재근은 머리를 면도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하루나 이틀에 한 번씩 면도를 한다. 머리가 안 나는 사람은 없다"라며 웃었다.

이어 화장에 대해서는 "화장을 안하면 머리와 얼굴이 분리가 된다. 경계가 없으니깐 할 때 한번에 한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재근은 세계 3대 패션 스쿨 중 하나인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를 한국인 최초로 졸업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복면을 만드는 디자이너로 활약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