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길음 등 24개 단지 2만1858가구 청약
이번주에는 전국에서 24개 단지 2만1858가구가 청약을 받고 7개 단지가 모델하우스를 개장한다.

GS건설은 4일 서울 염리동 일대를 재개발해 짓는 ‘마포자이3차’ 청약을 접수한다. 같은 날 삼성물산도 서울 길음뉴타운에 짓는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청약을 시작한다. 모두 2352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이 중 33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김포시 사우동에 짓는 ‘김포 사우 아이파크’도 5일 주인을 찾는다. 전용 59~103㎡ 1300가구로 이뤄졌다.

모델하우스는 모두 6일 개장한다. GS건설이 짓는 경기 용인시 동천읍 ‘동천 자이’, 롯데건설이 건설하는 용인시 성복동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유승건설이 인천 논현동에 짓는 ‘유승한내들 와이드 오션’ 등 일곱 곳이다.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