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중국 '사회책임발전지수' 평가 외국계기업 첫 10위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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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 사회책임발전지수(CSR)’에서 삼성이 외국계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
중국 사회과학원은 1일 베이징에서 ‘2015년 기업사회책임백서 및 중국기업 300대 사회책임발전지수’ 포럼을 열고 중국 내 국영·민영·외국계 기업 등 300대 기업의 CSR 순위를 공개했다.
삼성은 작년보다 7.3점 높은 87.5점을 획득해 조사대상 전체 기업 중 5위에 올랐다. 사회과학원이 2009년부터 시작한 이 평가에서 외국계 기업이 상위 10위권에 진입한 것은 삼성이 처음이다. 현대자동차는 78.9점을 얻어 전체 기업 중 27위, 외국계 자동차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베이징=김동윤 특파원 oasis93@hankyung.com
중국 사회과학원은 1일 베이징에서 ‘2015년 기업사회책임백서 및 중국기업 300대 사회책임발전지수’ 포럼을 열고 중국 내 국영·민영·외국계 기업 등 300대 기업의 CSR 순위를 공개했다.
삼성은 작년보다 7.3점 높은 87.5점을 획득해 조사대상 전체 기업 중 5위에 올랐다. 사회과학원이 2009년부터 시작한 이 평가에서 외국계 기업이 상위 10위권에 진입한 것은 삼성이 처음이다. 현대자동차는 78.9점을 얻어 전체 기업 중 27위, 외국계 자동차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베이징=김동윤 특파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