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P 협정문 공개 11월 하순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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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일(이하 현지시간) 타결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협정문 공개가 이날 하순에 이뤄질 전망이다.
1일 워싱턴D.C.의 통상분야 소식통들에 따르면 당초 지난달 30일까지 일본에서 번역과 법률 검토를 비롯한 협정문 공개의 사전 절차를 마 칠 계획이었지만, 시한을 넘긴 이날까지 아직 이런 절차들이 완료되지 못했다.
이들은 지난달 TPP에 합의할 때 참가국들이 다른 나 라들로부터 양자 간 협의가 이뤄진 사안에 대한 목록만 받았고 상세한 협의 내용을 나중에 통보받았는데, 이런 세부 협의 사항 대 해 몇몇 참가국 내부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소식통은 12개 TPP 참여국의 실무 담당자들이 지금도 협정문 문 구 조정을 위해 계속 협의하고 있다며, 12개국 실무진 회의를 열자는 의견도 있지만, 추가 회의를 거쳐야 하는지에 대한 이견이 크다고 전했다.
사전 절차가 예정대로 이뤄졌다면, TPP 협정문의 공개 시점으로는 11월 첫주가 가장 유력했다. 따라 서 미국의 추수감사절인 이달 26일 전까지 TPP 협정문을 공개하자는 계획이 가장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11월 말까지 로 공개 시점이 더 늦어질 수도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마이클 프로먼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지난달 27 일 정책연구기관 애틀랜틱카운슬 주최로 열린 간담회에서 “궁극적으로는 (TPP의) 승인을 위한 초당파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 이라고 확신한다”며 TPP의 의회 통과를 낙관했다. 그러나 프로먼 대표는 TPP가 언제 의회를 통과할 수 있을지, 언제 TPP 협 정문이 공개될지 같은 일정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달 로이드 도겟(민주·텍사스)의원과 로자 드라우로(민주·코네티 컷) 의원같이 TPP에 비판적인 이들은 USTR가 TPP에 찬성하는 사람들에게만 조금씩 TPP 협정문 내용을 알려주고 있어 반 대론자들에게 일종의 차별대우를 하고 있다며 TPP 협정문을 조속히 공개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1일 워싱턴D.C.의 통상분야 소식통들에 따르면 당초 지난달 30일까지 일본에서 번역과 법률 검토를 비롯한 협정문 공개의 사전 절차를 마 칠 계획이었지만, 시한을 넘긴 이날까지 아직 이런 절차들이 완료되지 못했다.
이들은 지난달 TPP에 합의할 때 참가국들이 다른 나 라들로부터 양자 간 협의가 이뤄진 사안에 대한 목록만 받았고 상세한 협의 내용을 나중에 통보받았는데, 이런 세부 협의 사항 대 해 몇몇 참가국 내부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소식통은 12개 TPP 참여국의 실무 담당자들이 지금도 협정문 문 구 조정을 위해 계속 협의하고 있다며, 12개국 실무진 회의를 열자는 의견도 있지만, 추가 회의를 거쳐야 하는지에 대한 이견이 크다고 전했다.
사전 절차가 예정대로 이뤄졌다면, TPP 협정문의 공개 시점으로는 11월 첫주가 가장 유력했다. 따라 서 미국의 추수감사절인 이달 26일 전까지 TPP 협정문을 공개하자는 계획이 가장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11월 말까지 로 공개 시점이 더 늦어질 수도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마이클 프로먼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지난달 27 일 정책연구기관 애틀랜틱카운슬 주최로 열린 간담회에서 “궁극적으로는 (TPP의) 승인을 위한 초당파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 이라고 확신한다”며 TPP의 의회 통과를 낙관했다. 그러나 프로먼 대표는 TPP가 언제 의회를 통과할 수 있을지, 언제 TPP 협 정문이 공개될지 같은 일정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달 로이드 도겟(민주·텍사스)의원과 로자 드라우로(민주·코네티 컷) 의원같이 TPP에 비판적인 이들은 USTR가 TPP에 찬성하는 사람들에게만 조금씩 TPP 협정문 내용을 알려주고 있어 반 대론자들에게 일종의 차별대우를 하고 있다며 TPP 협정문을 조속히 공개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