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이 경영권 매각 작업 본격화 소식에 급등세다.

2일 오전 9시17분 현재 동부제철은 전 거래일보다 620원(11.11%) 뛴 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제철의 채권단인 KDB산업은행 등은 이번주 내로 매각 주간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동부제철은 지난해 7월 재무구조가 악화되면서 채권단 공동관리에 들어갔다. 동부제철은 지난달 14일 경영 정사화를 위해 채권 금융기관 공동관리절차(워크아웃)를 신청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