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최근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중국 10월 차이신 PMI제조업 지표 결과와 4일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하는 재닛엘런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발언을 주목하고 있다. 중국 지표 결과에 따라 환율 변동성이 커질 수 있고, 국내외 경기 우려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부각, 매수 우위 흐름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대외적인 변수에 의해서 환율이 불안하게 움직이고 있는 시기에 맞추어, 한경닷컴은 수출입기업 외환거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16년 환율전망 및 환율관리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11월 17일, 24일 양일간 한국경제신문빌딩 10층(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 4번출구)에서 열린다.

이번 환율전망 세미나는 한경닷컴과 우리은행이 공동 주최하며, 우리은행 경제연구실 실장과 트레이딩부 팀장에게 직접 환율 관련 내용을 질문하고 얘기나눌 수 있도록 소규모로 진행된다.

우리은행 경제연구실 실장인 김진성실장이 2016년 환율전망을 제시하고, 상태현 트레이딩부 금리통화파생 팀장이 수출입기업을 위한 환관리전략 및 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오후 3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되며, 환율 관리 실무 담당자들이 강연자와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한경닷컴은 수출입기업 대상으로 환율관리를 위한 리얼타임 금융정보 서비스인 ‘한경머니’를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은 이번 ‘2016년 환율전망 및 환율관리 전략세미나’를 통해 수출입기업 외환담당자들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율관리 툴을 소개하고 환율관리 실무에 필요한 팁을 제시할 예정이다.

환율 관리에 관심 있는 기업은 무료로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한경닷컴 홈페이지 (http://event.hankyung.com/)에서 직접 참가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경닷컴 마케팅본부(02-3277-9873) 로 문의하면 된다.

환율전망 세미나 신청하기 (http://event.hankyung.com/index_sub.php?pname=event.event_view&idkey=100000001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