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오늘(3일)부터 광주정부청사 대강당에서 광주·전남지역 사용자를 대상으로 누리장터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오는 24일까지 권역별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누리장터`란 아파트의 계약비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민간부문의 조달 투명성 제고를 위해 국가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를 민간에 개방해 아파트 등 민간수요자가 물품 용역 시설공사 입찰을 전자적으로 투명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 민간전용 전자조달시스템을 말합니다.



이번 설명회는 누리장터 소개와 전자입찰, 적격심사, 전자계약 등에 대한 기능 설명과 시연, 질의응답 순서로 이루어집니다.



특히, 국토교통부의「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이 올해부터 전자입찰을 의무화한 최저가, 최고가 입찰뿐만 아니라 평소 수기입찰로 진행했던 적격심사 입찰을 누리장터에서 전자입찰로 이용할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교육대상은 아파트 관리 사무소 및 중소기업, 비영리단체, 영농 영어조합법인 등이며, 누리장터 설명회에 관한 지역별 자세한 일정은 누리장터 홈페이지(http://nuri.g2b.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달청은 앞으로 공동주택관리자와 중소기업 등의 수요를 파악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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