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텍스, 베개 선택의 기준 제시...임상실험 통한 최적 수면효과 입증



세계 처음 신개념 맞춤형 베개 모텍스 아임(Motex i`mm)이 2일 런칭,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기존 베개 시장의 지각변동 예고 등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번 제품을 런칭한 모텍스는 최적의 수면을 위한 베개의 적정한 높이로 바로 잘 때 6~8cm, 옆으로 잘 때 9~14cm인 것을 기구 원리론을 착안, 입증했다.



특히 사람마다 신체 크기가 달라 편안함을 느끼는 높이가 다를 수 밖에 없다. 이에 1mm 단위로 목·뒷머리·좌우 옆머리까지 총 4부위를 각각 조정, 최적의 조건을 맞춰 이를 통한 최상의 수면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은 매력적인 부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회사는 1975년에 설립, 국내 최초 테이프 타자기를, 80년대 가격 표시기를 제조한 회사로 널리 알려졌다.



이번에 런칭 제품 역시 그간의 기구 원리를 통해 개발했다. 베개 관련 특허만 11개이며 해외에서도 특허 출원 중이다.



이 회사에서 출시한 모텍스 아임(Motex i`mm)은 세계 최초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직접 1mm 단위로 높이 조절을 할 수 있도록 개발,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까지 갖췄다.



뿐만 아니라 과학적인 이론에 입각한 엔지니어링 메카니즘을 이용, 제품에 100여 가지의 부품으로 정밀하게 설계된 점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기구물은 30년 이상 사용해도 전혀 지장이 없는 반영구적인 제품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게에 사용된 천은 현재 개발된 섬유종 고급소재인 모달(너도밤나무), 텐셀(일반나무), 스판텍스 등 사용했고, 모든 공정을 자동화해 마지막 조립이 끝난 베개는 에어샤워를 통해 제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먼지, 습기등) 모든 악조건을 배제하기 위해서 수축 포장을 했다.



이 베개는 천연 라텍스로 만들어져 곰팡이나 진드기 등이 서식하지 못하게 하는 향균 기능이 있어 위생적이며 10년 동안 탄력성을 유지, 변함없는 지지력을 가지고 있다.



제품을 개발한 모텍스아임 관계자는 "사람들이 어떤 모습으로 잠을 자야 편안하지 여러모로 생각했다"며 "그 결과 어떤 모습으로 잠을 자야 편안한가를 실제 의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을 토대로 수면자세측정기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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