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테크놀러지는 이날 전 경영지배인 정기현 씨의 횡령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정 씨는 재임 기간동안 회사 자금 8억원과 에이티세미콘의 주식 70만5000주를 무단 인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에이티테크놀러지는 대표이사를 기존 김진주 대표에서 임광빈 에이티세미콘 부회장으로 변경했다. 임광빈 대표의 지분율은 14.95%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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