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공격형 헬기 '아파치 가디언' 내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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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내년부터 도입할 미국산 대형 공격 헬기 ‘아파치 가디언(AH-64E·사진)’이 첫선을 보였다. 지난 2일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 있는 보잉사에서 아파치 가디언 출고식이 열렸다. 아파치 가디언은 기존 ‘아파치 롱보(AH-64D)’의 성능을 대폭 개량한 기종이다. 공대지 유도탄 ‘헬파이어’, 공대공 유도탄 ‘스팅거’, 로켓, 기관총을 동시에 탑재할 수 있으며 최신 사격통제장치와 생존장비를 갖췄다.
최승욱 선임기자 swchoi@hankyung.com
최승욱 선임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