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시위 김제동, "누구나 약자 될 수 있다는 말이 정치적 발언인가"



1인 시위 김제동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제동은 지난해 진행된 한 초청 특강에서 "소신 발언의 원동력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제동은 "무엇이 소신 발언이냐"라며 "제가 이전에 쌍용차 노동자를 잊지 말자고 했더니 정치적이라고 하더라. 누구나 약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이 정치적 발언이냐"라고 되물었다.



이어 김제동은 "내 나라 대통령이니까 자기 나라 국민한테 자기 백성 보살펴 달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무슨 정치적이냐. 그러면 미국 대통령, 영국 총리, 북한 김정은한테 물어봐야 하느냐"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3일 김제동은 "역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라며 "마음까지 국정화 하시겠습니까? 쉽지 않으실 겁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케치북을 든 채 1인 시위를 벌였다.




와우스타 와우스타 이슈팀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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