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 상업배우의 가치에 대해 주장했다.
4일 저녁 8시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손석희의 뉴스룸'(이하 뉴스룸)에 출연한 강동원은 "독립영화와 상업 영화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경향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강동원은 이어 "상업영화 배우로서 영화에 출연한다면 저를 믿고 영화를 만들어준 분들과 관객을 실망시키지 않아야 한다는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강동원은 또 "관객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독립영화에 출연할 수도 있는 거고, 그때는 또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동원은 5일 개봉할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최 부제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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