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사진=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제공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사진=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제공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의 출연한 블레어 윌리암스가 다니엘 린데만의 노잼 캐릭터에 대해 해명했다.

4일 오후 서울 상암동의 한 식당에서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방현영 PD,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블레어 윌리암스가 참석했다.

이날 블레어는 "다니엘은 농담만 안 하면 재밌다. 가끔 아버지가 말씀하시는 느낌의 농담을 던질 때가 있는데 정말 재미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농담만 안 하면 재미있는 사람이다. 농담 때문에 '노잼' 이미지가 생겨난 거 같다. 그냥 평소 모습이 웃긴데 제발 농담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의 스핀오프 버전인 '내친구집'은 출연진들이 내 친구의 나라를 차자가 내 친구의 '집'에서 내 친구의 '가족'들과 부대껴 생활하며 문화의 차이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독일편이 이날 밤 9시30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