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닷컴, 남직원에도 유급 출산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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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잇달아 유급 출산휴가를 도입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아마존닷컴은 지난 2일 남자 직원에게도 유급 출산휴가 6주를 주고, 출산한 여직원에게는 20주간 유급휴가를 주는 내용의 새로운 휴가 지침을 도입했다.
다만 유급 출산휴가를 받으려면 1년 이상 근무한 직원이어야 한다. 연봉 계약을 하는 직원은 물론 시간제 근로자도 같은 규정을 적용받는다.
포토샵 프로그램을 만드는 어도비도 이달부터 신생아를 돌보는 부모에게 16주 유급 휴가를 준다. 마이크로소프트(MS) 역시 이달부터 아이가 태어난 모든 남녀직원에게 12주 유급 휴가를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회사인 넷플릭스도 남 녀 직원이 아이를 낳거나 입양하면 최대 1년까지 유급휴가를 허락키로 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아마존닷컴은 지난 2일 남자 직원에게도 유급 출산휴가 6주를 주고, 출산한 여직원에게는 20주간 유급휴가를 주는 내용의 새로운 휴가 지침을 도입했다.
다만 유급 출산휴가를 받으려면 1년 이상 근무한 직원이어야 한다. 연봉 계약을 하는 직원은 물론 시간제 근로자도 같은 규정을 적용받는다.
포토샵 프로그램을 만드는 어도비도 이달부터 신생아를 돌보는 부모에게 16주 유급 휴가를 준다. 마이크로소프트(MS) 역시 이달부터 아이가 태어난 모든 남녀직원에게 12주 유급 휴가를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회사인 넷플릭스도 남 녀 직원이 아이를 낳거나 입양하면 최대 1년까지 유급휴가를 허락키로 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