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7 꿀팁] 집중력 `쑥쑥` 높이는 눈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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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수험생들은 늦은 밤까지 책상 앞에서 막바지 공부에 몰두하고 있다. 그만큼 수험생들은 평소보다 눈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이러다보면 만성피로까지 유발해 집중력을 떨어뜨리게 된다. 게다가 적절한 휴식 없이 오랫동안 눈을 사용하면 눈앞이 뿌옇게 되거나 심할 경우 두통 등의 통증까지 나타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수능일 당일까지 한국경제TV가 제공하는 꿀팁 시리즈, 네 번째 순서로 `눈 관리`편이다.
▶ 눈에도 휴식시간을 줘라
버스나 지하철처럼 흔들리는 공간에서 책을 보거나 인터넷 강의를 시청하는 것은 눈 건강에 해롭다. 안구가 지속적으로 조절 운동을 해야 하므로 눈이 쉽게 피로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 글자라도 더 보고 싶은 마음은 이해되지만 이동 중에는 잠시 책과 스마트폰을 덮어두자.
아울러 공부를 오래하다 보면 눈이 많이 피로하기 때문에 장시간 책을 읽거나 인터넷 강의를 볼 때에는 1시간 마다 5~10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또 휴식을 하면서 눈 주변을 마사지 해주는 것도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좋은 방법이다. 양 미간이나 눈썹 주위를 지그시 누르거나 눈을 감고 눈동자를 좌우로 움직이는 운동을 하면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
▶ 어두운 방에 스탠드 `NO!`
늦은 밤까지 공부하는 수험생은 눈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일부 수험생들은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어두운 방에 스탠드만 켜 놓은 채 공부를 한다. 이럴 경우 밝고 어두운 곳을 번갈아 보게 돼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시력까지 저하될 수 있다.
눈이 편안함을 느끼는 빛의 밝기는 간접 조명의 조도는 100~200럭스, 직접조명의 조도는 400~700럭스(백열등 1개에 스탠드 형광등 1개를 함께 사용하는) 정도가 적당하다. 매우 흐린 날의 밝기가 100럭스 정도이고, 밝은 사무실의 밝기가 400럭스 정도다. 스탠드와 같은 직접 조명은 눈이 빛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반드시 갓을 씌워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눈 컨디션 조절은 필수
수능 시험을 앞두고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바로 `눈 컨디션` 조절이다. 특히 시험 당일에는 반나절 이상 시험지를 뚫어져라 봐야 하기 때문에 눈 컨디션 조절은 필수다. 자칫 안구 충혈이나 각막염 등에 걸릴 경우 집중도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시험 점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쌀쌀한 바람이 불면서 대기가 건조해져 눈의 수분도 함께 증발하면 안구건조증이 생기기 쉽다. 눈이 건조하면 항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쉽게 발생하게 된다. 게다가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서 눈의 면역력이 저하돼 염증성 질환에 취약해진다.
안구건조증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 온도는 18도 정도로, 실내 습도는 60% 전후로 유지하고 하루 3회 이상 환기는 필수다. 또 눈이 피로할 땐 스팀타월로 마사지해주면 큰 도움이 된다.
◆ 눈 건강을 위한 음식 섭취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은 체내의 수분을 적절하게 유지시켜 눈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준다. 하루에 8~10컵 정도 물을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
비타민A를 섭취하는 것도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 비타민 A는 `눈의 비타민`이라 불릴 정도로 눈에는 최고의 영양소로 통한다.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시력 감퇴뿐만 아니라 `밤눈`이 어두워져 야맹증의 위험이 높아진다. 또 눈을 피로하게 만들고 통증을 유발하는 안구건조증과 결막염 등 각종 안질환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
눈 건강에 좋은 대표 영양소인 루테인이 포함된 당근과 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면 눈 강화에 도움이 된다.
또 알레르기 결막염을 비롯한 염증성 질환 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 관리도 중요한데 홍삼이 대표적인 면역력 강화 식품이다. 특히 홍삼은 알레르기 반응의 원인이 되는 히스타민 분비량을 줄여준다.
이처럼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눈 관리를 철저히 해 자신의 실력을 오롯이 드러낼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도록 하자.
내일은 마사지와 체조로 하는 마인드콘트롤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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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당일까지 한국경제TV가 제공하는 꿀팁 시리즈, 네 번째 순서로 `눈 관리`편이다.
▶ 눈에도 휴식시간을 줘라
버스나 지하철처럼 흔들리는 공간에서 책을 보거나 인터넷 강의를 시청하는 것은 눈 건강에 해롭다. 안구가 지속적으로 조절 운동을 해야 하므로 눈이 쉽게 피로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 글자라도 더 보고 싶은 마음은 이해되지만 이동 중에는 잠시 책과 스마트폰을 덮어두자.
아울러 공부를 오래하다 보면 눈이 많이 피로하기 때문에 장시간 책을 읽거나 인터넷 강의를 볼 때에는 1시간 마다 5~10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또 휴식을 하면서 눈 주변을 마사지 해주는 것도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좋은 방법이다. 양 미간이나 눈썹 주위를 지그시 누르거나 눈을 감고 눈동자를 좌우로 움직이는 운동을 하면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
▶ 어두운 방에 스탠드 `NO!`
늦은 밤까지 공부하는 수험생은 눈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일부 수험생들은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어두운 방에 스탠드만 켜 놓은 채 공부를 한다. 이럴 경우 밝고 어두운 곳을 번갈아 보게 돼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시력까지 저하될 수 있다.
눈이 편안함을 느끼는 빛의 밝기는 간접 조명의 조도는 100~200럭스, 직접조명의 조도는 400~700럭스(백열등 1개에 스탠드 형광등 1개를 함께 사용하는) 정도가 적당하다. 매우 흐린 날의 밝기가 100럭스 정도이고, 밝은 사무실의 밝기가 400럭스 정도다. 스탠드와 같은 직접 조명은 눈이 빛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반드시 갓을 씌워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눈 컨디션 조절은 필수
수능 시험을 앞두고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바로 `눈 컨디션` 조절이다. 특히 시험 당일에는 반나절 이상 시험지를 뚫어져라 봐야 하기 때문에 눈 컨디션 조절은 필수다. 자칫 안구 충혈이나 각막염 등에 걸릴 경우 집중도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시험 점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쌀쌀한 바람이 불면서 대기가 건조해져 눈의 수분도 함께 증발하면 안구건조증이 생기기 쉽다. 눈이 건조하면 항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쉽게 발생하게 된다. 게다가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서 눈의 면역력이 저하돼 염증성 질환에 취약해진다.
안구건조증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 온도는 18도 정도로, 실내 습도는 60% 전후로 유지하고 하루 3회 이상 환기는 필수다. 또 눈이 피로할 땐 스팀타월로 마사지해주면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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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은 체내의 수분을 적절하게 유지시켜 눈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준다. 하루에 8~10컵 정도 물을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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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알레르기 결막염을 비롯한 염증성 질환 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 관리도 중요한데 홍삼이 대표적인 면역력 강화 식품이다. 특히 홍삼은 알레르기 반응의 원인이 되는 히스타민 분비량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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