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외모 때문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동원 "외모 때문에…"
강동원, '뉴스룸' 출연
강동원이 뉴스 인터뷰에서 자신의 외모와 연기력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강동원은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나눴다.
손석희는 강동원을 비비안 리의 경우와 비교하며 "비비안 리는 아름다운 외모에 연기도 잘했기 때문에 논란이 없었다"며 "누군가 '강동원 정도의 외모면 연기력은 따질 필요 없다'고 얘기하면 어떻게 반응을 하겠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강동원은 "당연히 틀린 얘기"라며 "멀리 봤을 때 얼마나 갈 것이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 동의할 수 없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강동원은 "외모 때문에 연기력이 가려진다거나 역할에 제한이 있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며 "하지만 인터뷰 때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답했다.
강동원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을 한다면 그걸 깨는 것도 내 역량이고, 도전하는 것도 나의 몫"이라며 "다만 지금까지 나 스스로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단언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강동원, 대단한 마인드", "강동원, 마인드도 멋지네", "강동원, 연기도 잘 하잖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강동원이 뉴스 인터뷰에서 자신의 외모와 연기력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강동원은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나눴다.
손석희는 강동원을 비비안 리의 경우와 비교하며 "비비안 리는 아름다운 외모에 연기도 잘했기 때문에 논란이 없었다"며 "누군가 '강동원 정도의 외모면 연기력은 따질 필요 없다'고 얘기하면 어떻게 반응을 하겠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강동원은 "당연히 틀린 얘기"라며 "멀리 봤을 때 얼마나 갈 것이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 동의할 수 없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강동원은 "외모 때문에 연기력이 가려진다거나 역할에 제한이 있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며 "하지만 인터뷰 때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답했다.
강동원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을 한다면 그걸 깨는 것도 내 역량이고, 도전하는 것도 나의 몫"이라며 "다만 지금까지 나 스스로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단언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강동원, 대단한 마인드", "강동원, 마인드도 멋지네", "강동원, 연기도 잘 하잖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