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뉴스 캡처)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순경이 화제다.



호주 복수의 언론은 최근 세계에서 가장 고독한 순경 닐 맥셰인(60)의 사연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닐 경관은 4년 전 과속 운전자를 단속했지만, 그 뒤로 일거리는 없었다.



그가 근무하는 호주 버드스빌 트랙 치안이 너무 깨끗했던 것. 한 마디로 `범죄 없는 도시`였다. 특히 닐 경관이 맡은 지역은 호주 북동부~남동부 심프슨 사막도 포함됐다.



즉, 관할 면적은 넓지만, 인적이 드물어 닐 경관은 교통 위반자를 잡아본 지 4년이 넘었다는 후문이다. 4년 전 과속하던 일행을 붙잡았지만 "다시는 과속하지 않겠다"는 맹세를 받아낸 뒤 풀어줬다.



호주 언론에 따르면 닐 경관은 올해 말 은퇴, 경찰 뱃지를 내려 놓을 예정이다.
황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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