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강동원 "연기, 나이 들수록 재밌고 즐겁다" 말에 손석희曰 "늙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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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강동원 "연기, 나이 들수록 재밌고 즐겁다" 말에 손석희曰 "늙어서도…"
뉴스룸 강동원 손석희
배우 강동원이 자신의 연기에 대해 평했다.
강동원은 지난 4일 밤 종합편성채널 JTBC '손석희의 뉴스룸‘을 통해 11년 만에 TV 출연을 했다.
이날 손석희 아나운서는 "이제 (연기 경력)13년 차가 됐는데 한결같이 가고 있지만, 30대 중반의 나이다"라며 "연기에 대한 태도 혹은 본인이 그리는 그림이 20대와 많이 달라진 것도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강동원은 “'예전에는 단순히 이것은 나'의 직업이고 내가 앞으로 해 나가야 될 일이라고 처음부터 생각을 했다. 생각을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일이 정말 즐거워지기 시작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이게(연기가) 즐겁고 재미있고 더 잘하고 싶고 더 관객 분들에게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고 더 좋은 영화를 보여드리고 싶더라. 갈수록 그런 것 같다. 정말 재미있고 즐겁다"고 덧붙였다.
손석희는 “앞으로 늙을 때 즐겁길 바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배우 강동원이 자신의 연기에 대해 평했다.
강동원은 지난 4일 밤 종합편성채널 JTBC '손석희의 뉴스룸‘을 통해 11년 만에 TV 출연을 했다.
이날 손석희 아나운서는 "이제 (연기 경력)13년 차가 됐는데 한결같이 가고 있지만, 30대 중반의 나이다"라며 "연기에 대한 태도 혹은 본인이 그리는 그림이 20대와 많이 달라진 것도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강동원은 “'예전에는 단순히 이것은 나'의 직업이고 내가 앞으로 해 나가야 될 일이라고 처음부터 생각을 했다. 생각을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일이 정말 즐거워지기 시작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이게(연기가) 즐겁고 재미있고 더 잘하고 싶고 더 관객 분들에게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고 더 좋은 영화를 보여드리고 싶더라. 갈수록 그런 것 같다. 정말 재미있고 즐겁다"고 덧붙였다.
손석희는 “앞으로 늙을 때 즐겁길 바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