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DK, K-디자인빌리지 상생 발전방안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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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이하 CFDK)는 5일 경기도, 포천시와 함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K-디자인빌리지(가칭·이하 빌리지) 상생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CFDK는 경기도, 포천시와 함께 지난해부터 포천시에 지역 경제와 패션 분야 발전을 위해 빌리지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정재우 동덕여대 패션디자인학과 교수는 '경기 K디자인 빌리지 조성 방향 제안' 기조 발표에서 빌리지가 경기도의 강점과 한국 패션산업의 결합을 통한 종합적인 사업공간으로 구축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정 교수는 "빌리지는 원단생산 시설 등이 모여 있는 경기 북부와 한국 패션문화, 아시아의 젋은 인재가 한 곳에 모인 새로운 문화창조공간이 목표"라고 밝혔다. 다양한 문화와 창의적 인재의 융합을 통해 유행을 생산하고 산업화하는 공간이 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디자인 감성이 융합된 복합 문화시설, 패션·유행 발신지, 아시아 패션문화 네트워크 구축지란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 북부 지역의 경기 활성화 및 이미지 개선, 경기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실현, 새 관광자원의 확보, 한국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의 발전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관측이다.
이상봉 CFDK 회장은 "빌리지는 경기도와 포천시, CFDK 등 민·관이 상생하는 창의적인 프로젝트"라며 "빌리지란 고부가가치 산업이 경기도와 포천시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CFDK는 경기도, 포천시와 함께 지난해부터 포천시에 지역 경제와 패션 분야 발전을 위해 빌리지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정재우 동덕여대 패션디자인학과 교수는 '경기 K디자인 빌리지 조성 방향 제안' 기조 발표에서 빌리지가 경기도의 강점과 한국 패션산업의 결합을 통한 종합적인 사업공간으로 구축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정 교수는 "빌리지는 원단생산 시설 등이 모여 있는 경기 북부와 한국 패션문화, 아시아의 젋은 인재가 한 곳에 모인 새로운 문화창조공간이 목표"라고 밝혔다. 다양한 문화와 창의적 인재의 융합을 통해 유행을 생산하고 산업화하는 공간이 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디자인 감성이 융합된 복합 문화시설, 패션·유행 발신지, 아시아 패션문화 네트워크 구축지란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 북부 지역의 경기 활성화 및 이미지 개선, 경기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실현, 새 관광자원의 확보, 한국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의 발전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관측이다.
이상봉 CFDK 회장은 "빌리지는 경기도와 포천시, CFDK 등 민·관이 상생하는 창의적인 프로젝트"라며 "빌리지란 고부가가치 산업이 경기도와 포천시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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