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페이스북 사상 최고 기록 달성 … 올 3분기 순익 1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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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페이스북의 올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45억 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11% 늘어난 8억9600만 달러, 주당순이익(일부 항목 제외)은 33% 증가한 0.57달러였다.
올 9월 페이스북의 하루 평균 사용자는 전년 동기 대비 17% 급증해 10억1000만 명에 달했다. 월 활동 사용자 수는 15억5000만 명으로 14% 늘었다.
페이스북은 4일 오후 뉴욕 나스닥 증권시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최고경영자)는 "이번 분기 실적이 좋았고 많은 일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 회사의 광고 매출 중 모바일의 비중은 78%로 1년 전에 비해 12%포인트 높아졌다. 페이스북의 매출 중 90% 이상이 광고 매출이다. 하루 평균 사용자 10억 명 중 9억 명은 스마트폰을 통해 로그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저커버그 CEO는 페이스북에서 5억 명 이상의 회원이 하루 평균 80억 편의 영상을 본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이 운영하는 사진·영상 공유 서비스 '인스타그램'의 월 사용자는 4억 명, 페이스북 메신저 앱의 월 사용자는 7억 명, 와츠앱 메신저 서비스의 월 사용자는 9억 명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올 9월 페이스북의 하루 평균 사용자는 전년 동기 대비 17% 급증해 10억1000만 명에 달했다. 월 활동 사용자 수는 15억5000만 명으로 14% 늘었다.
페이스북은 4일 오후 뉴욕 나스닥 증권시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최고경영자)는 "이번 분기 실적이 좋았고 많은 일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 회사의 광고 매출 중 모바일의 비중은 78%로 1년 전에 비해 12%포인트 높아졌다. 페이스북의 매출 중 90% 이상이 광고 매출이다. 하루 평균 사용자 10억 명 중 9억 명은 스마트폰을 통해 로그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저커버그 CEO는 페이스북에서 5억 명 이상의 회원이 하루 평균 80억 편의 영상을 본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이 운영하는 사진·영상 공유 서비스 '인스타그램'의 월 사용자는 4억 명, 페이스북 메신저 앱의 월 사용자는 7억 명, 와츠앱 메신저 서비스의 월 사용자는 9억 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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