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장관 15명·女장관 15명…캐나다 내각 출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운데)와 내각의 신임 장관들이 4일(현지시간) 수도 오타와에서 시민의 환호를 받으며 총리 공관으로 향하고 있다. 트뤼도는 이날 총리 공관에서 선서식을 하고 캐나다의 제23대 총리로 취임했으며 남녀 각 15명으로 구성된 내각 명단을 발표했다. 캐나다에서 남녀 동수 내각이 구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타와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