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공항 운영재개, 발 동동 구르던 韓 관광객들 '화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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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공항 운영재개, 발 구르던 韓 관광객들 '화색'
발리공항 운영재개
화산폭발로 잠정 폐쇄됐던 발리공항의 운영이 재개됐다.
발리공항은 본래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전까지 폐쇄한다고 발표했다가 공항 주변의 시야가 확보되면서 어제 오후 3시 반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900여 명의 한국인 여행객은 오늘 오전부터 일부 돌아온다.
대한항공은 3·4·5일 사흘간 정기편이 뜨지 못했던지라 이날 오전 10시30분 특별기를 B747기종으로 투입하고 오후 6시 정기편(KE629편)도 정상 운항한다.
특별기는 발리로 갈 때와 돌아올 때 모두 각각 375명 만석으로 운항하고 정기편도 본래 A330기종(정원 270명)이지만 더 많은 승객을 태우고자 B747기종으로 바꿔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도 어제 띄우지 못한 발리노선 여객기를 오늘 오전 11시 반 투입했다.
공항 폐쇄로 이틀 동안 320편의 국제선을 포함해 약 700여 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고 수천 명의 발이 묶였다.
발리공항 운영 재개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화산폭발로 잠정 폐쇄됐던 발리공항의 운영이 재개됐다.
발리공항은 본래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전까지 폐쇄한다고 발표했다가 공항 주변의 시야가 확보되면서 어제 오후 3시 반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900여 명의 한국인 여행객은 오늘 오전부터 일부 돌아온다.
대한항공은 3·4·5일 사흘간 정기편이 뜨지 못했던지라 이날 오전 10시30분 특별기를 B747기종으로 투입하고 오후 6시 정기편(KE629편)도 정상 운항한다.
특별기는 발리로 갈 때와 돌아올 때 모두 각각 375명 만석으로 운항하고 정기편도 본래 A330기종(정원 270명)이지만 더 많은 승객을 태우고자 B747기종으로 바꿔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도 어제 띄우지 못한 발리노선 여객기를 오늘 오전 11시 반 투입했다.
공항 폐쇄로 이틀 동안 320편의 국제선을 포함해 약 700여 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고 수천 명의 발이 묶였다.
발리공항 운영 재개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