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은퇴, 올해 선수생활 마침표…JTBC 축구해설자로 `새로운 도약`







축구선수 이천수(34·인천)가 이번년도를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한다.





이천수는 부평동중과 부평고를 졸업한 뒤 고려대에 진학했다. 이후 그는 2002년 울산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해 K리그 수원, 전남을 거쳐 지난 2013년부터 인천에서 뛰었다. 통산 179경기에 출전해 46골 35도움을 기록했다.





고려대 재학시절이었던 2000년 4월 5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예선 라오스와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그는 첫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축구스타 대열에 올랐다.





거스 히딩크 감독과 함께 2002 한·일월드컵을 이어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그리고 지난 2008년 남아공월드컵 예선 북한과 경기를 끝으로 대표팀 경력을 마쳤다.





이천수는 후배들이 자신이 없이도 FA컵 준우승을 거두는 것을 보면서 “지금이 떠나기에 아름다운 때”라고 판단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천수는 은퇴 이후 종합편성채널인 jtbc에서 축구 해설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천수 은퇴, 올해 선수생활 마침표…JTBC 축구해설자로 `새로운 도약`


채선아기자 clsrn8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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