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3시간 멈춰 섰던 두륜산 케이블카··범인은 `쥐 2마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남 해남군 두륜산에서 5일 탑승객 49명을 허공에서 3시간이나 떨게 했던 케이블카 사고의 범인은 다름아닌 쥐였다.







    6일 전남 해남군과 해남경찰서의 합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케이블카에 전력을 공급하는 10개의 배전상자 가운데



    전력자동전환장치가 설치된 상자에서 누전이 생겼는데 상자 속 쥐 2마리때문에 예비전력장치조차 작동되지 않았다는 것.



    어른 주먹 크기의 쥐들이 배전상자와 연결된 전선 덮개를 뚫고 들어가면서 전력 공급이 중단된 것이다.



    케이블카 업체는 그동안 중요 장치에 가림막, 덮개 등을 씌워 야생동물, 벌레 등의 배전상자 침투나



    전력공급전선 파손을 예방하려는 조치를 해 왔음에도 쥐는 막지 못했다.



    이 업체는 쥐가 갉은 흔적이 남은 플라스틱 전선 덮개를 금속 덮개로 교체하고 고장 난 전력공급장치는 새 것으로 바꿨다.



    해남군 관계자는 "전류 저항으로 열이 생기는 배전상자에 쥐가 추위를 피해 파고든 것으로 보인다"며



    "케이블카에서 기계·구조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인명 사고가 없었으니 큰 다행이지만 웃을 수도 없고 울 수도 없고...


    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경실 남편, 30대 여성 상의 벗기고 치마 속으로…성추행 피해자 증언 `경악`
    ㆍ`브아걸` 나르샤, 19금 코르셋 `헉`…숨막히는 볼륨감 `대박`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김병지 아들에 안 맞은 아이 없다" 전치 2주 학교 폭력 당해 `충격`
    ㆍ가인, 상반신 탈의…19금 파격 노출 "타투까지 섹시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현대모비스, 글로벌 수주 '13조' 뚫었다…목표치 23% 초과 달성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를 제외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91억7000만달러(약 13조2000억원) 규모의 수주 성과를 냈다. 당초 수립했던 목표액 74억5000만달러를 23% 상회한 수치다. 배터리시스템(BSA)과 전장부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앞세워 글로벌 핵심 공급사로서의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가 나온다2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수주 실적은 북미와 유럽 등 메이저 완성차 업체로부터 이끌어낸 대규모 전동화 핵심부품 계약이 견인했다. 북미 고객사로부터 배터리시스템(BSA)을, 유럽 메이저 브랜드로부터 섀시모듈을 각각 수주하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이들 초대형 부품은 생산시설과 물류시스템 구축을 동반하는 특성상 통상 10~20년 이상의 장기 공급 계약으로 이어진다. 현대모비스는 2005년부터 20년째 관계를 맺고 있는 스텔란티스(옛 크라이슬러) 사례처럼 글로벌 고객사와의 장기 파트너십을 강화해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고부가가치 사업인 전장 분야에서도 성과가 잇달았다. 북미 메이저 업체에 차세대 휴먼머신인터페이스(HMI)를 공급하기로 했고 유럽의 세단 전문 브랜드에는 사운드시스템을 추가 수주했다.HMI는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1등’ 품목으로 육성 중인 핵심 전장부품이다. 사운드시스템 역시 자국 브랜드를 선호하는 유럽 완성차 업체의 문턱을 기술력으로 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중국과 인도 등 신흥 시장에서는 제동, 조향, 안전부품 등 핵심부품 공급처를 로컬 브랜드로 확대하며 소싱 경쟁력을 입증했다.현대모비스는 올해 글로벌 수주 목표를 전년 실적 대비 약 30% 높여 잡은 118억4000만달러(약 17조원)로 제시했다. 핵심부품

    2. 2

      '매출 1조 돌파' 헤지스, 중국 명품 성지에 깃발 꽂았다

      LF가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의 첫 해외 플래그십 매장 거점으로 중국 상하이를 택했다. 지난해 헤지스의 연 매출이 1조원을 첫 돌파한 가운데, 이 중 절반을 차지하는 핵심 시장인 중국에서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LF는 중국 상하이의 명품 쇼핑 성지인 신천지에 플래그십 매장 ‘스페이스H 상하이’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로에베, 브레게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가 모여있는 신천지는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가늠하는 무대로 여겨진다.헤지스는 이곳에서 현지 20~40대 고소득층과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중국에서 헤지스는 랄프 로렌과 같은 ‘준명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LF는 헤지스의 럭셔리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셀린느, 생로랑 등 주요 럭셔리 브랜드 매장을 디자인한 ‘카스퍼 뮐러 크니어 아키텍츠’에 이번 매장 설계를 맡겼다. 430㎡ 규모의 공간엔 헤지스의 브랜드 헤리티지 뮤지엄과 VIP 라운지 등을 조성했다.중국 시장은 특히 헤지스에 중요한 시장이다. 헤지스는 2007년 중국 빠오시냐오그룹과 손잡고 현지에 처음 진출했다. 이후 약 20년간 상하이, 난징 등의 주요 명품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을 중심으로 600여 개 매장을 냈다. 지난해엔 중국 매출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것에 힘입어 연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국내 패션 단일 브랜드가 1조원 매출을 올린 건 이례적이다.김상균 LF 대표는 "중국 시장에서 헤지스가 디자인과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단계에 진입했다"며 "브랜드 정체성과 경쟁력을 더욱 정교하게 확장하고, 공간·콘텐츠·제품 전

    3. 3

      2026년 2월호 마켓 데이터

      [한경ESG] 마켓 데이터자료 : KB증권 ESG 리서치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