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연, 응답하라 1988, 혜리, 응답하라 1988 혜리, 고경표, 박보검



`응답하라 1988` 이미연이 혜리의 성인 역이었다.



`응답하라 1988` 이미연은 6일 등장했다.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회에서 이미연이 걸스데리 혜리의 성인 역으로 출연했다.



`응듭하라 1988` 이미연은 "질문이 뭐였죠? 언제 처음 만났냐고. 만나지는 수십년 됐다. 나도 얘랑 결혼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잠깐 정신이 어떻게 된 것 같다"며 고 털어놨다.



`응답하라 1988` 이미연은 어린 시절 연탄가스를 마신 이야기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혜리의 가족은 연탄가스를 마셨다.



이미연은 "쌍문동 그 동네에서 연탄가스를 제일 많이 마셨다. 한 20년 먹었다. 그 후유증때문에 정신이 어떻게 된 것 같은데. 우리 남편 땡잡은거죠. 어디서 이런 예쁜 아내를 얻겠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걸스데이 혜리, 고경표, 박보검, 김성균, 성동일 등이 출연한다.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기자 bhnewsen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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