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왕지혜
사진=방송화면/왕지혜
'정글의 법칙' 왕지혜가 제작진에게 귀여운 분노를 표출했다.

6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는 왕지헤, 김병만, 이원종, 강균성, 이상엽, 정준영, 용준형, 윤두준이 사모아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 왕지혜는 알이 두꺼운 안경을 써서 큰 눈을 감추는가 하면 몸빼바지를 입고 택견을 선보이는 등 털털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왕지혜는 첫 미션을 수행하던 중 “정글의 법칙, 진짜 너무해!”라고 외치며 시작부터 혹독한 미션에 '정글의 법칙' 제작진을 향한 귀여운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왕지혜는 첫 생존지로 가는 낭떠러지 협곡 로드에서도 “정말 사람이 갈 수 있는 길이냐.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인생의 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갔다”고 말한 뒤 “’정글의 법칙’, 두고 보자. 다 해낼 거야!”라고 외친 후, 씩씩하게 미션을 완수해내며 '정글의 법칙'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 보물섬 in 사모아'(이하 '정글의 법칙')는 11.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