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간판 프로그램인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의 종목배틀 ‘투자 월드컵’이 지난 2일부터 5회 대회 1라운드를 시작했다. 총 3주간 진행되는 ‘투자 월드컵’은 매주 일요일에 각 파트너들이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의 종목을 제시하고 매주 월요일 시가 대비 금요일 종가를 기준으로 한 주간의 수익률을 계산한다.

2인 1조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투자 월드컵’에는 지난 4회 대회 최종 우승자인 민경무 파트너를 비롯해 백진수, 송관종, 이종원, 김지훈 등 와우넷 대표파트너 26명이 A·B 2개 그룹 12개 조로 나뉘어 수익률 경쟁을 펼쳤다.

지난주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B그룹 5조 나영호 파트너가 ‘펩트론’을 제시해 47%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송관종 파트너가 ‘솔고바이오’(수익률 28.5%)로 2위를 기록했다. 백진수 파트너도 ‘바이로메드’를 제시하며 15.3% 수익률을 기록하며 뒤를 쫓았다. 13명의 파트너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 주씩 예선과 준결승, 그리고 결승으로 총 3주간 진행되는 ‘투자월드컵’은 한 주의 조별 수익률 상위자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고, 조별 패배자는 매주 패자부활전을 통해 1인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최종 우승자는 반기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한다.

한편 ‘실전투자 와우스탁킹’ 11월 대회는 6일 종가 기준으로 권태민 파트너가 204.4%의 계좌수익률로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장동우 파트너(159.3%)가 차지했고 3위는 민경무 파트너(64.2%)였다. ‘실전투자 와우스탁킹’은 2월1일부터 1억원의 투자금으로 모의계좌 운영을 시작해 중간 리셋 없이 현재까지의 계좌 수익률을 가지고 파트너 순위를 집계한다.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은 매주 월요일~금요일 밤 9시30분부터 한국경제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와우넷 파트너들의 생생한 종목정보와 수익률은 대박천국 홈페이지와 와우넷(wow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