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25년 만에 자유 총선…아웅산수치 승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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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이자 제1야당 민족민주동맹(NLD)을 이끌고 있는 아웅산수치 여사가 8일 투표하기 위해 차를 타고 양곤의 한 투표소로 이동하고 있다. 상·하원의원 491명을 뽑는 이번 선거는 1962년 쿠데타 이후 군부 독재가 지속된 미얀마에서 25년 만에 치러지는 자유 총선거다. 9~10일 선거관리위원회가 각 당의 득표율을 집계한 1차 선거 결과를 발표한 뒤 이달 중순께 검표를 거쳐 최종 선거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양곤AP연합뉴스
양곤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