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오는 22일까지 서울 중구 청계천 일대에서 친환경 사회공헌 '그린사이클' 캠페인 조형물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2015 서울빛초롱축제'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그린사이클 캠페인은 공병수거 캠페인 등 아모레퍼시픽이 그동안 여러 형태로 진행해왔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이다. 화장품 공병을 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링과 리사이클링을 포괄한다.

2015 서울빛초롱축제는 청계광장과 수표교 일대에서 '빛으로 보는 서울관광'을 주제로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축제의 현장에 간판제품인 쿠션과 창립 70주년 기념 앰블럼을 그린사이클 캠페인과 접목, 대형 작품으로 형상화한 조형물을 전시한다. 부분적으로 화장품 공병을 재활용해 제작된 쿠션제품 조형물은 높이 3m에 달하는 대형 쿠션 모형에 고객들이 반납한 공병으로 조명장치를 결합한 독특한 형태가 특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공병화분 만들기, 쿠션 행잉 식물, 아리따움과 함께 하는 공병 화장대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친환경 테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http://makeupyourlife.amorepacifi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그린사이클 캠페인 통해 서울빛초롱축제 참여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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