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 망가' 대만 출시…글로벌 진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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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일본 자회사 라인이 운영하는 전자 만화 서비스 '라인 망가 '를 지난 5일 대만에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라인 망가는 일본의 만화 및 웹소설 작품을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간단하게 구입 및 열람할 수 있는 전자 만화 서비스다. 2013년 4월 출시된 이후 1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일본의 대표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글로벌 진출 첫 번째 국가인 대만에서는 라인 망가 서비스를 통해 <진격의 거인>, <우주 형제>, <명탐정 코난> 등 인기 있는 작품들을 일일 연재 방식으로 무료 제공한다.
라인 망가를 통해서만 볼 수 있는 '라인 오리지널 만화' 60종과 만화를 구입하면 해당 만화 캐릭터 스티커를 함께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스티커 첨부 만화' 시리즈도 찾아볼 수 있다.
대만의 유명 출판사와도 제휴를 통해 대만 현지의 만화 콘텐츠도 확보했다. 현재 대만적동립(台灣的東立), 화운수위(華雲數位), 청문(青文) 등 현지 유명 출판사와 제휴를 완료했다. 향후 제휴처를 확대해 양질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라인 망가는 일본의 만화 및 웹소설 작품을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간단하게 구입 및 열람할 수 있는 전자 만화 서비스다. 2013년 4월 출시된 이후 1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일본의 대표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글로벌 진출 첫 번째 국가인 대만에서는 라인 망가 서비스를 통해 <진격의 거인>, <우주 형제>, <명탐정 코난> 등 인기 있는 작품들을 일일 연재 방식으로 무료 제공한다.
라인 망가를 통해서만 볼 수 있는 '라인 오리지널 만화' 60종과 만화를 구입하면 해당 만화 캐릭터 스티커를 함께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스티커 첨부 만화' 시리즈도 찾아볼 수 있다.
대만의 유명 출판사와도 제휴를 통해 대만 현지의 만화 콘텐츠도 확보했다. 현재 대만적동립(台灣的東立), 화운수위(華雲數位), 청문(青文) 등 현지 유명 출판사와 제휴를 완료했다. 향후 제휴처를 확대해 양질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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